내세로 향하는 길 드라크'낙은 명예롭게 죽었다. 녀석의 발톱과 비늘, 그리고 피는 토템이 될 것이다. 드라크의 오래된 방식이다. 항상 그러했다. 강자가 숨을 거두더라도 우린 이들을 가까이 둘 것이다. 드라크'낙은 우리와 함께 서서 경계를 선다. 드라크는 토템이 되는 일을 자랑스러워한다. 드라크달 추장은(는) 나무 토템이, 히드라크달은(는) 돌 토템이 될 것이다. 다시 말해 내세에 달줄에 합류한다는 뜻이다. 하지만 수치스럽게 죽는다면... 황금도, 명성도... 내세도 없이... 그저 잊힐 뿐이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