켄달에게 보내는 쪽지 언니! 내 쪽지 받았어?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보고 싶었어. 그 사악한 청부업자가 제스퍼 제도의 지하실에 나를 가뒀지만, 언니의 예측대로였어. 놈은 나를 오래 묶어두지 못했지! 연락 못 해서 미안해. 하지만 몸을 사려야 했어...
엄버 할로우는 수라트의 휴식지보다 나을 것도, 나쁠 것도 없어. 우리처럼 동전의 양면이지! 선술집 싸움은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, 내가 감당 못 할 건 없어!
유목민 고지대는 무질서해. 언젠가, 켄달, 우리는 이 혼돈을 끝내야 해. 언니 생각은 어때?
언니의 동생 루파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