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카의 비문 무섭다. 화염 성소를 조사하러 동굴을 지나다 벽에서 부카의 흔적으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... 역사학을 고려해도 절대로 부카의 영역이 될 수 없음에도 빠진 이빨과 뼛조각이 나뒹굴고 있었던 것이다!
비문을 몇 개 번역한 결과... 전부 모든 것을 넓게, 그리고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창조의 기둥 지역에 관한 내용 뿐이었다. 부카 설화에 따르면 고대인들은 강력한 폭발과 함께 기둥 중 하나를 열었다고 한다. 또 다른 폭발을 피할 목적으로, 부카는 특수한 의식을 거쳐 자신들의 이빨을 바친다.
이 비문이 정확히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는 알 수 없지만, 바로 그 고대인들에게 저 생명체가 우리 발굴 현장을 망치지 않게 해달라고 빌고 싶다!
— 로레인 크림, 연초, D.A. 506년 |